안정환 함안군 고문변호사, 고향사랑기부에 뜻 보태다

  • 등록 2025.12.02 10:11:02
크게보기

법의 지혜로 더 단단해지는 고향사랑 실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일 법무법인 금강 소속 안정환 변호사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정환 변호사는 법무법인 금강에서 민형사 사건과 기업 자문, 공공기관 지원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과의 연대를 중요하게 생각해 온 법조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부는 고향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기탁식에서 안 변호사는 “고향 함안은 제 삶의 시작점이자 늘 마음 속에 자리한 곳”이라며 “이번 기부가 작은 출발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귀한 뜻을 보태 주신 안정환 변호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복지, 교육, 문화, 지역 활성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함안군은 최근 지역 출신 인사들의 참여가 늘어 고향사랑 나눔 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서윤 기자 aiacine@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 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