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거제시에 성금 100만원 기탁

  • 등록 2025.12.02 10: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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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미정)는 지난 1일, 거제시를 방문하여 이웃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10개소의 거제시 공공형어린이집이 “푸른 콩깍지 나눔 축제”를 통해 재원 아동들과 함께 시장놀이 및 아나바다 장터에서 판매한 수익금에 원장님들의 개별 성금을 합하여 마련됐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거제시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미정 회장은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이웃돕기의 기쁨을 느끼고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저출산으로 인해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공공형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에서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우수 보육시설로 거제시에는 2013년 최초 선정 이래 자성, 하늘, 뿡뿡이, 해온, 진목, 힐스, 덕산키즈, 세품아, 아주, 피노키오어린이집 등 10개소가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되어 있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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