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관광재단, 연극으로 상상력을 열다 '연극 톡! 상상 톡!' 1·2·3회차 진행 완료

  • 등록 2025.12.02 0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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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영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5 꿈의 극단 예비 거점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연극 톡! 상상 톡!'이 1·2·3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2회차 프로그램에는 약 15명, 3회차 프로그램에는 약 10명의 영월 관내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1회차는 2025년 10월 28일 원주청소년중앙문화의집 소극장에서 진행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연극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을 관람했다.

작품 관람을 통해 청소년들은 연극이 가진 메시지와 무대 예술의 표현 방식을 직접 체감하며 작품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회차 프로그램은 2025년 11월 4일 영월 역전충전소 2층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극단 치악 무대의 연출가와 배우가 함께 참여해 연극에 대한 질의응답과 대화를 나누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몸을 움직여보는 연극 놀이 활동도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무대 표현의 기초를 경험하고 즉흥성·창의성을 발휘해 보며 공연예술에 대한 흥미를 한층 높였다.

또한, 3회차 프로그램은 2025년 11월 15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극단 시와 별의 작품 ‘백월 빨래터’를 관람했다.

작품 속 인물과 장면을 통해 지역 이야기와 삶의 정서를 담은 연극의 매력을 깊이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연극 관람 후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몸으로 마음과 감정을 표현해 보는 연극 놀이가 이어졌다.

또한 작품의 상황을 바탕으로 장면을 스스로 창작해 보는 즉흥 활동을 진행하며 표현력과 상상력을 확장하는 교육적 체험이 이루어졌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이번 '연극 톡! 상상 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연극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진광성 기자 kin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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