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등록 2025.12.01 16: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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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직원 자긍심 높이고 힐링하는 자리 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임혜영)는 지난 27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의 역량을 높이고 자긍심을 북돋기 위한 ‘2025년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급식지원센터장, 보육교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평소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사 10명과 관련 기관 1곳이 도지사·군수·군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 조리사 3명이 함안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의 공로상을 수상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다과와 차를 함께 나누며 교직원과 참석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진 1부에서는 임혜영 회장의 대회사와 조근제 군수의 격려사, 의원들의 축사가 진행됐다.

2부는 기타 공연과 인문학 특강으로 구성된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교직원들이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임혜영 회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노고를 인정하고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연합회도 지역사회와 함께 보육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저출생 시대에 보육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기반”이라며 “아이들의 하루를 지키는 보육교직원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서 고민하겠다”고 격려했다.

김서윤 기자 aiac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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