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함안군협의회,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제22기 출범식 개최

  • 등록 2025.12.01 1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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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협의회장 최광련)는 11월 28일 오전 10시 30분 함안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안군수와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11월 1일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의 임기는 2027년 10월 31일까지다.

새 협의회는 앞으로 2년 동안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목표로 평화통일 관련 의견 수렴과 정책 건의, 지역사회 통일 기반 조성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최광련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통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열린 소통이 이뤄지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책임 의식과 소명감을 가지고 지역의 통일 기반 조성 활동을 적극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안군수는 격려사에서 “제22기 자문위원들이 주민과 함께 다양한 통일 공공외교 활동을 펼쳐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통일 의식 확산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와 자문위원 선서, 활동방향 공유를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일원으로서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김서윤 기자 aiac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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