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이어져

  • 등록 2025.12.01 13: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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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 기부릴레이 102~103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생활폐기물협회와 소나무앤컴퍼니(대표 강세민)는 1일,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에 각각 1천만 원과 1백만 원을 기탁한다.

강릉시생활폐기물협회 엄근한 회장은 지난 2021년에 이은 두 번째 기부로,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나무앤컴퍼니 강세민 대표도 재단에 1백만 원을 전달하며 기부 행렬에 동참한다. 강 대표는 “자녀들에게 나눔의 모범을 보이고 싶었다.”고 전했다.

강 대표는 재단에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일심석재 강성택 대표의 장남이기도 하다.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후원이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기탁금은 미래 인재 발굴과 육성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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