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파 취약 저소득 20가구에 극세사 이불 전달

  • 등록 2025.12.01 12: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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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8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계층 20가구에 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극세사 이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협의체는 사전에 대상 가구를 파악해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물품을 준비했으며,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 돌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차재만 기자 jm85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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