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방문조사 준비완료

  • 등록 2025.12.01 12: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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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부터 방문 면접조사 시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세미나실에서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조사를 진행하기 위한 사전 준비 단계로, 관리요원 14명과 조사원 84명, 예비조사원 8명 총 106명이 참석했다.

교육을 맡은 김영미 국가데이터처 순천사무소 농가경제팀장은 ▲조사표 작성 요령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준수 ▲태블릿 사용 방법 ▲현장조사 안전 매뉴얼 등 조사에 필요한 실무 전반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조사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정인화 시장은 “농림어업총조사는 농림어업 정책 수립과 농산어촌 복지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이 조사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조사원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조사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5 농림어업총조사 대상은 광양시 관내 모든 농가·임가·어가로, 약 13,527가구와 행정리 216개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 항목은 농림어업 종사 기간, 논·밭 면적, 스마트농업 도입 여부, 임업 고용 현황 등 총 133개 항목이다.

시는 지난 11월 20일부터 인터넷과 전화조사를 병행해 진행 중이며, 교육을 마친 조사원들은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본격적으로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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