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청년꿈터 기간제근로자 4명 모집

  • 등록 2025.12.01 12: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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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접수…센터장 1명·매니저 3명 모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광양청년꿈터 운영을 함께할 기간제근로자 4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센터장 1명 ▲매니저 3명 등 총 4명이다. 센터장은 운영 총괄과 사업계획 수립, 프로그램 기획 등을 담당하며, 매니저는 시설 관리, 데이터·통계 업무, 온라인 채널 운영, 청년정책 및 청년꿈터 홍보 등 실무 전반을 맡는다.

응시를 위한 공통 요건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단, 남성은 계약기간 중 군 복무 예정이 없는 자) △공고일 이전부터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자다.

센터장은 청년사업, 공공분야 위탁사무, 청년단체 활동, 공간운영, 문화기획 등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어야 하며, 공간 운영 능력과 청년공간의 역할에 대한 이해, 대외협력 및 거버넌스 운영 등 청년꿈터 전반을 총괄할 역량을 갖춘 인력을 선발한다.

매니저 직군은 별도의 필수 자격요건은 없다.

지원서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광양시청 3층 청년일자리과에 방문 제출해야 하며, 우편·온라인·대리접수는 불가하다.

1차 서류심사 후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2월 15일 면접을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유선으로 개별 통지된다.

근무조건, 보수, 선발 일정,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누리집 공고란과 광양청년꿈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로 하면 된다.

조동수 청년일자리과장은 “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청년센터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 청년정책을 함께 이끌어갈 열정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청년꿈터는 2020년 9월 18일 문을 연 광양시 청년센터로, 청년의 꿈과 역량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참여와 자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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