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28일 ‘2025년 2학기 교육문화강좌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학기 동안 교육문화강좌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성취감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드럼(초급·중급) ▲보컬트레이닝 ▲기타연주 ▲댄스 ▲미술 등 총 6개 강좌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각 강좌별 특색 있는 공연과 작품 전시가 진행되어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드럼과 기타 강좌는 수준 높은 연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고, 보컬트레이닝 강좌는 감성 가득한 무대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미술 강좌는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 전시로 눈길을 끌었으며, 댄스 강좌는 열정적인 무대로 발표회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들이 한 학기 동안 쌓아온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스스로 성장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매 학기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해 청소년의 창의력과 표현력, 문화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문화 참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