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5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홍보 캠페인 진행

  • 등록 2025.12.01 09:30:53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8일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고창읍 주민행복센터에서 여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여성폭력 근절 리플릿과 홍보물을 전달하고, 일주일간 옥외 전광판 홍보를 통해 여성폭력 문제가 개인이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알리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모든 사람은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권리가 있지만, 여전히 많은 여성이 다양한 폭력에 노출되어 있다”며 “군은 예방교육과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이 안심하고 행복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폭력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 시행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2021년부터 성폭력 추방주간과 가정폭력 추방주간을 통합해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지정해 지키고 있다.

박용남 기자 yongnam5823@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 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