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강릉시 여류작가협회 초대전 개최

  • 등록 2025.12.01 08:50:22
크게보기

오는 12월 2일~8일까지 동양화, 서양화, 도예 등 60여 점 작품 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30회 강릉시 여류작가 초대전'이 오는 12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강릉시 평생학습관 지하전시장에서 개최한다.

1995년 강릉시 여성회관 신축 운영과 함께 첫 초대전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이번 초대전은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예술작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전시가 될 전망이다.

문화·예술·교육의 도시 강릉에서 미술 창작활동을 전개하는 강릉시 여류작가협회(회장 정지연) 회원들의 수준 높은 작품과 더불어 강릉시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관람객들에게 울림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각각의 이야기를 담은 동양화, 서양화, 도예, 공예, 전통자수 등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다양한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한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2월 6일 13시~15시에는 앞치마페인팅, 12월 7일 15시 30분~17시 30분에는 이끼를 활용한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각 체험마다 선착순 21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심종승 평생학습관장은 “앞으로도 전문 여성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기반으로 강릉시의 예술적 정체성과 품격을 높이는 행사가 많이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 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