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원, 제10회 생활문화제·문화교실 종합발표회 개최

  • 등록 2025.11.28 14: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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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문화원이 주최·주관한 제10회 거창생활문화제·문화교실 종합발표회가 거창문화센터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내 기관 단체장, 문화교실 수강생, 거창군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6일 성대하게 열렸다.

거창생활문화제는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단체의 초청공연과 거창문화원 문화교실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결실의 장으로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개회식과 낭만아재밴드의 초청공연, 2부 공연으로 문화교실 수강생의 경기민요, 기타&노래, 남도민요, 농악, 실버합창단, 연극교실, 동아리 단체인 시니어색소폰연주단과 초청공연으로 실버 통기타(거창군 삶의 쉼터), 그라운디(댄스아카데미)가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전시회에는 드로잉, 서각, 서예, 수묵화, 한시교실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의 실력을 뽐내는 작품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당일에는 문화센터 로비에서 먼저 선보였으며,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문화원 사랑방과 로비로 장소를 옮겨 전시가 이어진다.

안철우 거창문화원장은 “거창생활문화제·문화교실발표회는 수강생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어 능동적인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지역 내 다양한 생활 문화 예술단체와 동호인들의 교류로 함께 즐기고 나누는 뜻깊은 행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거창문화원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문화교실 강좌를 통해 군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김서윤 기자 aiac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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