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 44개소 선정

  • 등록 2025.11.28 09: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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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등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장관상 등 4개 수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경북 지역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과 기관 등 총 44개소가 선정됐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디엑스 등 4개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시행 7년째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706개 기업·기관이 인정받은 가운데, 경상북도에서는 총 44개소가 선정되어, 17개 시도 중 서울시(160개소), 경기도(106개소)에 이어 세 번째 규모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으로 선정되면 공식문양(엠블럼) 사용 및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농협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법무법인 디엘지, 한국무역보험공사, IM금융그룹, 중소벤처기업인증원, 한국인정지원센터,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경북도는 다음 달 개최될 ‘경상북도 사회공헌활성화 워크숍’행사 때 인정기업과 기관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인정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 비영리 민간단체가 함께 협력하며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임철현 기자 cjfgu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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