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고성군 늘배움학교 졸업생 기념사진 촬영

  • 등록 2025.11.27 14: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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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추억 한 장에, 또 다른 희망을 담아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11월 27일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에서 ‘고성군 늘배움학교’ 2025학년도 졸업생을 대상으로 졸업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늘배움학교’는 고성군이 직접 운영하는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과정으로, 성인 문해력 향상과 학력 취득 기회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3단계 청춘반 과정 졸업생 13명과 문해교원 1명이 참석해 학사모와 학사복을 입고 졸업의 기쁨을 사진으로 남겼다.

특히, 고성군 늘배움학교의 교장을 겸하고 있는 이상근 고성군수가 직접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이상근 군수는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이 우리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 확산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배움과 자기계발을 위해 당당히 나아가시길 바란다”고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소영 교육청소년과장은 “고성군은 체계적인 성인문해 교육과정을 통해 군민들이 평생학습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향후 중학학력 인정과정도 추진 중이어서, 더 많은 군민들에게 학력취득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고성군은 초등학력 인정과정 졸업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상남도교육청에 중학학력 인정 프로그램을 신청해 현재 심사중에 있다.

중학학력 인정 교육기관으로 지정된다면 고성군에서 중학학력 취득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평생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해교육 및 학습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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