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생활폐기물 매립장 환경안전관리 및 재해예방 총력

  • 등록 2025.11.27 13: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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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시설 정비로 한층 더 안전한 매립장 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매립시설물의 점검 및 정비사업을 통해 재해예방 및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매년 매립장 내 우수배제시설 정비 및 배수로 내 퇴적토 준설 등을 통해 시설물을 정비해 왔으며, 올해는 특히 재해예방에 역점을 두고 생활폐기물매립장 및 사업장폐기물매립장 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정비사업으로 ▲천선매립장 우수로 주변 안전휀스(H=1.5m,L=148m) 설치 ▲적현 사업장 폐기물 매립장 절토사면 정비(H=2.5m,L=240m) ▲ 천선매립장 제방사면(108㎥) 정비 ▲ 덕동매립장 노후시설물 철거 및 정비를 통해 근로자 재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물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매립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 및 안전보건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침출수 누출방지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하여 ▲ 적현사업장폐기물매립장 사면부 차수시트(A=5,971㎡)설치 ▲ 덕산매립장 침출수처리장 개선공사 ▲ 덕동매립장 침출수 집수정 정비공사(H=4.5m) ▲ 침출수, 지하수 및 토양 정기점검 등을 실시하여 효율적인 환경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정윤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폐기물 매립장의 주기적인 시설물 점검 및 근로자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및 재해위험을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한 매립장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서윤 기자 aiac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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