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11월 22일 경기도 양평힐링센터에서 지역 내 1인가구와 함께 ‘힐링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도봉구1인가구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센터를 이용하는 1인가구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마음 치유, 원예 치유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연 속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큰 위안을 얻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에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1인가구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울시 최초로 ‘도봉1인가구모아톡톡’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1인가구와 실시간 소통하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밀착형 사업들도 운영하고 있는데, 이 중 침구청소기, 온풍기, 전동드릴 등을 빌려주는 생활용품대여사업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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