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다함께돌봄센터, 유기견보호센터에 강아지매트․장난감 전달

  • 등록 2025.11.26 11:32:57
크게보기

직접 만든 강아지매트와 장난감 전달 … 작은 손길로 전하는 큰 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 다함께돌봄센터 소속 아동 16명은 지난 11월 25일,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를 통해 양양 유기견보호센터에 직접 만든 강아지매트 20점과 강아지 장난감 35점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다함께돌봄센터 아이들과 ‘꼼지락’ 봉사동아리가 함께 양말목을 활용해 유기견용 강아지매트 20점과 장난감 35점을 제작하며, 유기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양군육아지원센터 양유경 소장과 농정축산과 유종성 과장 등이 참석해 아이들의 나눔 실천을 격려했다.

양양군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유기견 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작은 손길로 큰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 보호 등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 소속 아동들은 지난 2월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와의 연계를 통해 양양 유기견보호센터를 방문해, 유기견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피켓을 제작하고 강아지용 수제 쿠키를 만들어 전달하는 등 유기견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진광성 기자 kinws@hanmail.net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 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