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석면철거 지원…아동·고령자 건강 보호

  • 등록 2025.11.26 11: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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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요양시설 등 총 18개소 석면 제거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아동과 고령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는 '2025년 건강취약계층시설 석면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해 어린이집 7개소의 석면 철거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건강취약계층이 생활하는 공간의 석면해체·제거 비용을 지원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 4억 8,000여만 원을 투입해 18개 시설의 석면자재 약 6,000㎡를 해체·제거했다.

이를 통해 시설 이용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지역아동센터가 건축물 석면조사 대상에 추가 포함돼 사업을 계속 진행하는 만큼 석면 철거가 필요한 시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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