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 벼 농사의 첫걸음, 내년도 벼 보급종 신청하세요

  • 등록 2025.11.26 11:30:01
크게보기

내달 19일까지…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농사에 사용할 벼 보급종을 11월 2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벼 보급종은 △해담쌀 △일품 △삼광 △백옥찰 △영호진미 △미소진품 등 6개 품종으로, 20kg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처음으로 공급되는 ‘미소진품’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최고품질 벼로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뛰어난 품종이다.

신청한 보급종은 내년 1월부터 3월 사이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공공비축미 수매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말경 공지될 예정이다.

최수영 기술지원과장은 “올해 수발아로 인해 종자 발아율이 떨어질 우려가 있어, 순도가 높은 보급종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자가 채종 종자를 사용하는 농가에서는 반드시 발아시험을 실시한 후 파종해 달라.”고 말했다.

벼 보급종 품종 및 신청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순 기자 hanminilbo@daum.net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 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