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재난성 가축질병 진단능력 평가 전 항목‘적합’획득

  • 등록 2025.11.26 09:10:20
크게보기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진단능력 검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실시한 재난성 가축질병 진단능력 평가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평가는 전국 가축방역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소해면상뇌증을 포함한 주요 가축질병 4종의 진단능력을 시험했다.

평가 방법은 미지의 시료에 대한 유전자(PCR) 및 항체 진단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점검 결과, 연구원은 모든 항목에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진단 결과를 도출하며 재난성 가축질병에 대한 신속 대응 체계를 입증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가축질병 진단기관으로서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진단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정밀 진단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 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