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굣길에서 시작된 안전약속 영광군과 지역 5개 기관, 아동학대예방 ‧ 청소년 보호 캠페인 전개

  • 등록 2025.11.25 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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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2025년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11월 25일 영광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아동학대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가 아동보호에 대한 공동책임을 공유하고,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범군민 홍보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아침 등굣길에 진행됐으며, 영광군청을 비롯한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경찰서,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 등 6개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신고 중요성,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필요성 등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적극 안내하며 현장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와 유해환경 근절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품과 관련 리플릿을 배부해 생활 속에서 아동보호 인식이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여 기관들은 “아동의 안전은 지역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한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학대 의심 상황 발견 시 즉각 신고(☎112)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박용남 기자 yongnam5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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