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강릉 MICE Wave, 성황리에 개최

  • 등록 2025.11.25 13: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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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 지역 MICE 산업 도약 위한 협력 기반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11월 21일 씨마크호텔에서 지역 MICE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5 강릉 마이스 얼라이언스 워크숍'‘강릉 MICE Wav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릉시 MICE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산업 및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로, 강릉 마이스 얼라이언스(회원사 70개사)와 함께 호텔 인스펙션, 팀빌딩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네트워킹 만찬 등 실질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날 진행된 강릉컨벤션센터를 주제로 한 △ 팀 빌딩 프로그램 △ AI 실무 활용 △ 미리보는 2026 코리아 트렌드 특강은 내년 컨벤션센터 개관 및 대형 국제행사 유치에 대비한 실행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신라 모노그램․씨마크호텔 인스펙션을 통해 지역 MICE 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상품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강릉시는 2026년 강릉컨벤션센터 개관 및 강릉 ITS 세계총회 개최 등을 앞두고 있으며,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이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MICE 콘텐츠 발굴 및 네트워크 기반의 운영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이번 워크숍은 강릉 MICE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이라며,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산업․시민․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강릉형 MICE 협력 모델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가치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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