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26학년도 취학통지서 온라인 발급으로 학부모 편의성 높여

  • 등록 2025.11.24 1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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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가 2026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의 보호자를 위해 취학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 기간은 12월 3일부터 20일까지이며,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취학통지서는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을 둔 동일 세대의 세대주가 신청 가능하며,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만 거치면 집에서도 발급이 가능하다. 다만, 모바일 앱에서는 신청이 불가하며, PC를 통해 접속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정부24 누리집 검색창에 ‘취학통지서’를 입력한 뒤, ‘취학통지서 온라인 신청 발급’을 클릭해 본인 확인을 거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온라인 발급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바쁜 학부모들이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취학통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10일부터 20일까지는 취학아동명부를 기반으로 취학통지서가 우편(등기)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서비스 시행은 디지털 행정 확대와 효율화를 상징한다. 학부모들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필수 서류를 발급받아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실제로 한 학부모는 “아이 초등학교 입학 준비 중 취학통지서 발급이 간편해져 정말 편리했다”고 전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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