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26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279명 모집

  • 등록 2025.11.21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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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취약계층 소득 보장 및 자존감 증대 기대… 일반형 86명, 복지형 152명 다양한 일자리 유형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모집 인원은 ▲일반형일자리 86명(전일제 58명, 시간제 28명), ▲복지형일자리 152명, ▲특화형일자리(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보조 10명,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 9명), ▲전북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22명으로 총 279명이 선발된다.

신청 대상은 군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모집 기간은 11월 24일~12월 3일까지이다.

단, 특화형일자리 중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는 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인이,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 일자리는 안마사 자격이 있는 시각장애인이 신청해야 하며, 전북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은 중증장애인이라는 자격요건이 추가된다.

또한 일자리 유형별로 신청·접수기관과 기간이 상이하므로 신청 자격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은 (사)대한안마사협회 전북지부에서, 전북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은 (사)장애인인권연대 군산지회에서 별도 공고 및 모집하므로, 해당 기관에 공고 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와 근로연계를 통한 장애인의 자존감 증대와 자립생활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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