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7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327회 밀양시민대학 강연으로 조용민 강사를 초청해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인공지능(AI) 활용법’ 특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조용민 강사는 다양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AI·디지털 혁신 분야 강연을 진행해 온 실무형 전문가다.
시민들이 일상과 업무에서 AI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해 온 강연자로, 주요 저서로는 ‘언락 AI’, ‘언바운드’ 등이 있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생활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밀양시는 이번 강연을 통해 △생활 속 AI 적용 사례 △개인 문제 해결을 돕는 AI 활용법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변화 대응 방법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을 다루며, 시민들이 AI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서연주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AI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삶과 일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변화를 함께 준비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