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합동점검 실시

  • 등록 2025.11.21 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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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 안전확보를 위한 교육청-소방서 합동점검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5일까지 지역관할소방서와 관내 교육시설 90곳을 대상으로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실태 합동점검은‘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 계획수립, 소방차 진입확인, 방화셔터 장애물 확인, 피난로의 방해요소점검 등 교육시설 소방 전반에 대한 법정 기준 준수 여부를 파악한다.

조사 대상은 유치원 19원, 초등학교 36교, 중학교 23교, 고등학교 8교, 각종 및 특수 2교, 교육기관 2원 관내 교육시설 90개소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확인된 문제점에 대하여 현지 시정 조치를 하고, 구조적 문제로 단기간에 조치가 어려운 경우 스프링클러,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취약 요소를 개선할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 백승영 시설과장은 “교육시설은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 강화가 중요하다”라며“이번 소방시설 실태 합동점검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한희 기자 haniyoo91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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