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종량제봉투·위생용품 지원

  • 등록 2025.11.21 10:10:58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148개소를 대상으로 종량제봉투와 위생용품(니트릴장갑 외 2종)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울주군민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의 사기 진작과 운영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3개 분야 44개 항목으로 평가한 뒤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지정하는 제도다.

현재 울주군에는 음식점 총 148개소가 위생등급 지정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지정서 및 표지판 교부 △3년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울주군은 향후 위생등급제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현장점검 및 홍보를 강화해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행정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지역사회의 위생수준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정업소 확대와 위생관리 지원을 지속해 군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자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