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로컬JOB센터는 지난 20일 오전 고창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고창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지역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참여 기업에 우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관내 12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의 채용 정보를 제공했으며,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기업과 1:1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즉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구직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행사장 내에는 ▲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 촬영 ▲직업 타로 상담 ▲ 지문 적성 검사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양치영 센터장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지역 기업과 구직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직접 만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의 고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군로컬JOB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