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지도· 점검 실시

  • 등록 2025.11.21 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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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지역 화학사고 계기 삼아, 사전 예방체계 강화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이 최근 도내 소재의 화학물질 취급업체에서 발생한 ‘비닐아세테이트 모노버(VAM)’유출 사고에 대응해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11월 17일부터 시작돼 오는 11월 28일까지 2주간이며, 군 환경지도팀장을 비롯한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관내 화학물질 영업소와 취급소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준수 여부 ▲보호구 착용 등 안전수칙 이행 여부 ▲화학사고 예방관리계획서 작성 및 이행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유출 사고를 계기로, 관내 취급 사업장의 안전 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 행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화학사고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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