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 맞아 절주·금연 캠페인 전개

  • 등록 2025.11.21 08:11:11
크게보기

성신여대역·하나로 거리 일대에서 거리 캠페인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지난 14일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성신여대역 일대와 하나로 거리(동소문로 22길)에서 음주문화 개선과 절주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함께 참여했다.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은 연말연시 증가하는 음주로 인한 사고와 피해를 예방하고자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성북구는 이에 맞춰 지역사회 전반에 절주의 필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음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성북구 금연지도원과 성신여대(주담주담), 삼육대(A.R.A 및 술루션), 경희대(경희주도) 등 대학 절주서포터즈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거리에서 피켓 홍보와 홍보물품 배부를 진행하며 음주 폐해 예방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절주 홍보뿐만 아니라 이동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했다. 이를 통해 금연과 절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를 확산시키고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순 기자 hanminilbo@daum.net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