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아동학대예방주간 맞아 민·관 합동 교육 및 캠페인 전개

  • 등록 2025.11.20 17: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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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11월 19일, 2025년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재송동 일원에서 민·관 합동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해운대경찰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해운대구 각 동 아동위원 등이 참여해 거리행진을 진행하며 아동학대 신고방법과 예방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는 아동위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유형, 실제 사례, 신고 절차 등을 교육하는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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