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극단 인천 서구, 2025년 정기공연 개최

  • 등록 2025.11.19 12:30:06
크게보기

‘꿈꾸는 별들의 노래’ 서구 아동·청소년 연극공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오는 11월 23일 오후 5시, 인천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꿈의 극단 인천 서구 정기공연 - 꿈꾸는 별들의 노래’를 개최한다.

‘꿈의 극단 인천 서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운영, 인천 서구청이 후원하는 지역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와 극단 수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공연예술 교육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25년 꿈의 극단 1기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아동·청소년이 연극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5월 관내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25명의 단원을 모집했으며, 이후 약 6개월 동안 정기교육 26회와 특별교육 6회를 운영했다.

단원들은 시간 약속, 인사, 상호 존중이라는 원칙 아래 “신나게 춤추고 노래하고 연기하며 놀아요”를 실천하며 이번 정기공연을 준비해왔다.

‘꿈의 극단 인천 서구 정기공연 - 꿈꾸는 별들의 노래’는 2025년 꿈의 극단 주제인 ‘사생활 : 사사로운 일상생활’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확장해 창작된 작품이다.

단원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극을 구성해, 각자의 정체성과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단원들은 이번 무대를 통해 6개월간의 노력과 성장을 관객과 나눌 예정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단순한 무대 경험을 넘어, 예술을 통해 협력과 표현의 기쁨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서구 아동·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