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공동주택 ‘안전’ 챙기고 ‘대상’ 확대”

  • 등록 2025.11.18 09: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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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사업 안전항목 추가 지원 대상 늘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2026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과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 사업’의 안전 항목과 지원 대상의 확대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김해시는 효율적이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관내 공동주택 133개소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과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에 김해시는 각 사업의 역량 강화와 지원 확대를 위해 김해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를 개정했다.

이로써 2026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의 안전 항목(침수방지시설,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화재예방시설 등)을 추가했으며,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 사업도 지원 대상이 기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서 비의무관리 공동주택까지 확대된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지원 강화로 관내 공동주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공동체의 화목한 주거환경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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