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 등록 2025.11.18 09: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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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동균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부시장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해 연말을 앞두고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이월 체납액 징수 실적 △부서별 현년도 체납액 정리 현황 △체납 사유 및 징수 부진 원인 분석 △향후 징수대책 등이 논의됐다.

시는 부과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연말까지 체납액 정리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태백시는 체납액 정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체납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미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압류부동산 공매, 채권압류 및 추심,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 유형에 맞춘 맞춤형 징수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심은미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지역 재정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체납액 징수를 위해 독촉·압류 등 필요한 절차를 철저히 이행해 징수율을 높이고 체납액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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