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청소년, 지역 정원을 기록하다

  • 등록 2025.11.18 08: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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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시각에서 정원 재해석한 '틴즈의 탐방도감' 출판기념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지난 15일 ‘세종 청소년을 담다’행사에서 ‘틴즈의 탐방도감’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출판기념회는 청소년 주도하에 자연과 식물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발전특구사업 ‘지속가능한 청소년 환경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틴즈의 탐방도감은 관내 청소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원들을 재해석한 출판물이다.

총 15명의 청소년들은 기획, 그리기, 내용 등 3가지 분야로 나뉘어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을 기반으로 청소년지도사와 함께 출판 활동을 펼쳤다.

특히 멸종위기 2급 식물 노랑붓꽃을 만날 수 있는 고복자연공원과 세종 유일 노거수를 보유한 세종리 은행나무 역사공원, 국내 최대 규모 단일 건축물 공원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출판물에 이름을 올렸다.

틴즈의 탐방도감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1층 북카페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안종배 센터장은 “세종시 청소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담긴 도감이 시민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이 기자 dbsdl09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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