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하지만 궁금한 부동산 정책' 서울 중구가 주민 눈높이에서 풀어드립니다.

  • 등록 2025.11.17 09:32:16
크게보기

복잡한 부동산·건축 제도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중구가 최근 잇따라 발표된 부동산정책으로 혼란스러운 주민들에게 부동산 정책과 이슈를 이해할 수 있도록 오는 20일 '부동산대책 인포데이'를 열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오후 4시부터 열리는 '부동산대책 인포데이'는 ‘알쏭달쏭 정부 부동산 대책, 한방에 이해하기!’를 주제로 부동산 시장의 흐름과 정책 방향을 짚어보는 시간이다. 이날 강의는 정비사업 조합원을 비롯해 부동산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동산 인플루언서 김학렬(필명 빠숑)과 김종화 회계사(세무사)가 함께해 ▲2025년도 중앙정부와 서울시 부동산 정책 비교 및 주요 이슈 정리 ▲무주택자·1주택자·다주택자 등 포지션별 시장 대응 전략 ▲부동산 세법 주요 변화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어 11월 26일 오후 7시에는 '건축물 양성화 인포데이'를 열고 건축 관계 법령 위반사항을 주민 눈높이에 맞게 안내한다. 최태숙 건축사가 강사로 나서 건축관계법령 주요 위반사례를 통해 건축법 위반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중구청 라전희 도심재정비전략추진단장은 남산고도지구 완화, 정남방향 일조권, 2·3종 일반주거지역 한시적 용적률 상향 등 ‘중구 건축규제 완화 3종 시리즈’를 안내한다. 이날 강의에 이어 위반건축물 관련 현장 상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발표된 부동산 정책들로 인해 주민들이 혼란스럽고 궁금한 점도 많다”며 “이번 인포데이를 통해 변화하는 제도와 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김서윤 기자 aiacine@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 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