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 양육 실천 및 발달지원 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 등록 2025.11.17 09: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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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건강성장 심리지원 사업 5년간 노력의 결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한국보육진흥원)에서 주최한 ‘2025년 대한민국의 행복한 내일을 키웁니다’ 영유아 양육 실천 및 발달지원 사례 공모전에서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0년부터 추진한 ‘영유아 건강성장 심리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의 건강한 정서․사회성 발달을 돕고,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어린이집 내 행동 특성을 보이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전문기관 연계 상담 지원 ▲부모의 양육 이해 증진 및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교육 제공 ▲양육 태도 점검 및 자기돌봄 강화를 위한 양육 검사 지원 ▲행동 특성 영유아를 보육하는 담임교사를 위한 교육 및 워크숍 운영 등 영유아, 부모, 보육교직원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인천시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 협력하여 영유아에게 건강한 발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인천시는 '인천맘센터 고고고(Go-Go-Go) 프로젝트'를 통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건강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영유아 발달 검사 지원 ▲발달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상담 및 치료 연계 ▲발달 관련 부모 교육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모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창렬 기자 yuchang09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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