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와 지원

  • 등록 2025.11.13 12: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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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11월 13일 서귀포여자고등학교와 남주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응원하고 수능 지원행사를 진행한 대륜동‧서홍동 청소년지도협의회를 격려했다.

서귀포시는 서귀포고, 남주고, 서귀포여고, 삼성여고 4개 시험장에서 응시하는 총 1,497명의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원활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3일 06:00~08:10까지 수험생 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본청과 읍면동에서는 30대의 수험생 긴급 수송차량을 준비했다.

또한 3교시 영어듣기 평가시간 특별소음 통제시간에 맞춰 서귀포의료원 응급차량 경적 금지를 요청하고, 건축과와 건설과는 시험장 주변 공사장 등 소음발생 방지와 도로점용허가 공사를 일시 중단했다.

그동안 서귀포시는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고등 대입 합격드림 프로젝트를 운영해 학력향상과 대학 입학을 지원했다.

수도권 대형 입시학원 등 전문가를 초청하여 3회에 걸친 입시전략 설명를 개최했으며, 겨울·여름방학을 활용하여 1:1 컨설팅으로 학년별 맞춤형 대입 로드맵을 제시하고, 면접특별반 및 실전모의면접반을 운영하여 수험생들의 실전 경쟁력을 높여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그동안 서귀포시가 기울인 노력이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수험생들이 준비한 모든 노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빛나는 미래를 향한 힘찬 시작이 되기를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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