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재활용도움센터 2개소(대정읍 일과2리, 신영물) 진입로 바닥포장 보수공사 완료

  • 등록 2025.11.13 12: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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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10월에 대정읍 일과2리(일과리 1516-7), 신영물(최남단해안로 30번길 18) 재활용도움센터 진입로 바닥포장 보수공사를 완료한 이후 10일간(11월 10일 기준) 청소차 진출입을 실시한 결과 청소차량 운전자, 수거 미화원, 배출자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고 있다.

대정읍 일과2리 재활용도움센터는 당초 비포장 진입로로 차량 통행 시, 먼지날림과 우천시 땅이 패여 물이 고이는 현상으로 이용객에게 불편을 주었고, 신영물 재활용도움센터 역시 강우 시 고르지 않은 바닥면으로 빗물이 고이는 불편함이 있었다.

서귀포시는 재활용도움센터에 진ㆍ출입시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8월 바닥면 개선공사를 검토한 후 9월~10월 도움센터별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바닥면 구배에 따른 빗물유도 집수정 설치 ▲배수관로(D200) 매설 및 우수관 연결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노면에 고이는 우수를 원활하게 처리함은 물론 콘크리트 포장으로 차량과 보행자가 이용하기에 편리토록 조치했다.

아울러, 서귀포시는 지난 2020년 이전 설치된 노후 재활용도움센터를 대상으로 보수공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마무리를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노후되거나 보수보강이 필요한 재활용도움센터를 지속적으로 점검ㆍ개선하여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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