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립풍물단,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 등록 2025.11.13 11:30:20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통과 현대의 만남, ‘서구유희 세 번째 이야기 : 선물’

인천서구립풍물단이 오는 11월 15일 오후 5시,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 ‘서구유희 세 번째 이야기 : 선물’을 개최한다.

2013년 창단된 인천서구립풍물단은 정기연주회, 지역행사 및 축제, 찾아가는 공연은 물론 강릉단오제 초청공연 등 대내 · 외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인천 서구 전통문화의 정체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통 풍물과 미디어아트,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융복합 공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초청 공연단체 ‘생동감’과의 협연을 통해 예술적 교류와 상생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취타대의 힘찬 행진으로 서막을 열고, 이후 ▲ 명창 이경아의 소리공연 ‘배 띄워라’, ‘쑥대머리’를 비롯해 ▲ 서구립풍물단의 소고춤, 사물놀이, 고깔 설장구, 상생의 풍물판굿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 초청공연단체 생동감의 미디어 퍼포먼스 작품 ‘오방색’과 ‘화관무’는 전통과 첨단기술의 만남으로 탄생한 새로운 예술적 감동을 선사한다.

인천서구립풍물단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예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서구민에게 문화예술로 선물 같은 하루를 전할 계획이다.

인천서구립풍물단 제15회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엔티켓을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공연 당일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