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1동, 열매감리교회 직접 담근 장아찌 30통으로 사랑 나눔

  • 등록 2025.11.12 11: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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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7일 용현동 소재 열매감리교회가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직접 담근 장아찌 3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승헌 담임목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100일간의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정성 어린 손길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열매감리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장아찌는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심기옥 기자 skyy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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