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광산업 동근한 대표,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등록 2025.11.12 11: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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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곳곳에 힘 되는 나눔, 창녕군에서도 이어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세광산업 동근한 대표가 지난 11일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 대표는 “평소 고향사랑기부제가 매우 뜻깊은 제도라고 생각해 왔다”며 “창녕군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동 대표는 평소에도 함안, 김해 등 경남 지역에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기부를 지속해 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인의 자세를 보여왔다. 이번 창녕군 기부 역시 그 연장선에서 지역에 대한 애정과 나눔의 뜻을 실천한 것이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동근한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광산업은 경남 함안군에 위치한 수처리 설비 전문 기업으로, 제진기·수문·가동보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꾸준히 신뢰를 쌓아왔다. 최근 조달 혁신 제품으로 선정되며 더욱 전문적인 기술력과 책임경영을 인정받아 전국의 공공·민간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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