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백제 문화와 함께 즐거운 연말을

  • 등록 2025.11.12 11: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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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체험관, 연말 맞아 '백제에 남긴 추억' 프로그램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연말을 맞아 백제 문화와 현대 감성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백제문화체험관에서 오는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체험 프로그램 '백제에 남긴 추억'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백제에 남긴 추억은 △백제의복 공유 폴더 △추억 트리 꾸미기 △미륵사지 석탑트리 만들기로 구성됐다.

'백제의복 공유폴더'는 백제의복 체험 후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는 참여 이벤트다.

오는 18일부터 12월 7일까지 익산 백제문화체험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또는 전자우편으로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사진은 12월 11일에 익산 백제문화체험관과 익산시 SNS를 통해 공개된다.

우수 사진은 내년도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추억 트리 꾸미기'는 관람객의 인생네컷 사진을 백제문화체험관에 설치된 벽트리에 장식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부터 12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는 팀당 인생네컷 촬영 쿠폰 1매를 받을 수 있다.

'미륵사지 석탑 트리 만들기'는 백제의 상징인 미륵사지 석탑을 크리스마스트리 형태로 재해석한 만들기 체험이다.

12월 25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회차당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12월 16~19일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 백제문화체험관 SNS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따뜻한 연말 분위기 속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백제 문화의 감성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선물 같은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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