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음식점 배달대행업체 위생안전관리 강화

  • 등록 2025.11.11 1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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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배달 음식의 시장 규모가 급격하게 커지면서 배달 전문 음식점뿐 아니라 배달 라이더 및 배달함에 대한 위생․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배달 음식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배달대행업체에 배달종사자 위생관리 요령 교육 및 배달함을 세척, 소독할 수 있는 소독 물티슈를 지원했다.

음식이 위생적으로 조리되어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배달대행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손 씻기 등 개인위생․청결관리 ▲배달용 운반기구 등의 청결상태 확인 및 세척․소독방법 ▲음식오염주의, 안전 포장․배달 등 배달종사자들이 스스로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위생․안전관리 요령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배달음식을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거제시 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배달 음식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조리된 음식이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의 위생․안전관리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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