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회계기본 교육’ 실시

  • 등록 2025.11.11 10: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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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교육’으로 외청 직원 회계 기초 및 역량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외청 소속 회계담당자와 신규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회계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5일과 11일, 오는 27일 총 3회에 걸쳐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회계기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유출장소, 농업기술센터, 공원녹지사업소, 김해시서부보건소 등 외청 소속 회계담당자 및 신규직원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외청 근무자들이 이동 부담 없이 교육에 참여하고, 업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김해시복지재단 관계자도 교육에 참석하여 시 산하 전반의 회계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강사로는 지난해 강의에서 호평을 받았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회계분야 현장교육 강사인 류건석 강사가 다시 초빙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복지재단 출연금의 집행 및 정산 절차 등을 중심으로, 강사가 별도로 제작한 자료를 통해 출연금 관리의 이해도와 투명성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회계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기본 원칙과 절차, 관련 법령과 기초 내용을 충실히 다루고, 현장에서 접하는 다양한 실무 사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성소희 회계과장은 “재정 운영의 첫걸음을 회계의 기초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찾아가는 회계기본 교육을 통해 외청 직원들이 실무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확실히 갖추고, 나아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 문화를 정착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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