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K-에너지' 사업 탄력 … 민관협력으로 '친환경 에너지 복지' 실현한다!

  • 등록 2025.11.11 09: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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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동작구-신재생에너지 기업 ㈜유브이씨 맞손 … ▲에너지 효율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취약계층 지원 등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복지정책을 결합한 선도 프로젝트 ‘동작 K-에너지’ 사업을 본격화한다.

구는 지난 10일 ㈜유브이씨와 ‘동작 K-에너지, 민·관 협력형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유브이씨는 클라우드 기반 에너지 효율화,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 생산, 수소 연료전지 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구민 누구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에너지 효율화 사업 진행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구는 ㈜유브이씨의 지역 안착 및 성장을 이끌 인프라 조성, 민관 협력체계 구축, 우수 기술 상용화와 이용 촉진을 위한 행정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유브이씨도 민관 협력사업 개발·운영, 사회공헌활동 참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향후 구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동작 K-에너지’ 모델을 완성하고, 본 사업을 구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구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실질적 파트너십”이라며, “앞으로도 유망 에너지 기업과의 공조를 통해 친환경 미래도시 동작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곽중희 기자 rhkrwndqm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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