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가족센터, 영아기 오감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5.11.10 1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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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역할지원사업 일환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가족센터는 2025년도 부모역할지원사업 일환으로 영아기 오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10~20개월 영아와 보호자 10쌍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감각 자극을 통한 오감 발달과 부모와 자녀의 애착 형성에 중점을 뒀다.

특히 미니 부모코칭 시간을 통해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놀이 방법과 역할 등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놀이 중심의 활동을 통해 영아의 성장 발달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부모의 양육 자신감을 높이고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 제공을 위한 다양한 부모역할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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