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돌봄교사 대상 힐링연수 실시

  • 등록 2025.11.06 08:31:23
크게보기

그림책 이야기와 피아노 연주 결합한 감성 강연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0월 31일 우리동네키움센터 돌봄교사들을 대상으로 힐링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돌봄교사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고 돌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는 그림책 이야기와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진 감성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따뜻한 이야기와 음악 속에서 감동과 위로를 경험하며 아이들과의 관계를 다시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쉼터이자 놀이공간으로, 특히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성북구는 현재 총 15개의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연수가 작은 쉼이자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돌봄교사들의 역량 강화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돌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봉순 기자 hanminilbo@daum.net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 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