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극단 장자번덕,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성료

  • 등록 2025.10.31 16:32:16
크게보기

이연욱 기획자, ‘우수 기획자’ 선정 영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문화재단과 극단 장자번덕이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상주단체 의 이연욱 기획자가 ‘우수 기획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극단 장자번덕은 사천문화재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계층 특화 및 지역 특화 콘텐츠 기획 ▲지역민 커뮤니티 활성화 ▲지역민과 함께 꿈꾸는 공연 생태계 조성 ▲지역 브랜드 공연 확산 및 예술단체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어려운 순간 힘이 되어주는 ‘너’의 존재를 일깨우는 '바보처럼 바보같이', 개인의 목소리가 모여 강력한 사회적 연대를 이루는 이야기 '왕의 북', 지역의 이야기를 현대의 삶과 연결하며 지역 애착을 형성하는'우리 비토' 등 세 편의 창작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장·상주단체 공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2025 문예회관특성화지원사업, 2025 지역도약지원사업 선정되는 등 연이어 성과를 거두며, 지역 공연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연욱 기획자는 “이번 성과는 예술단체, 공연장, 그리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이기에 더욱 뜻깊다” 소감을 전했다.

사천문화재단은 “극단 장자번덕과의 협력은 지역 내 건강한 문화예술생태계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